책소개
『과학기술학의 세계』는 현장에서 과학기술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학회에 몸담고 있는 12명의 전문가들의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4년에 걸친 집필과 편집 과정을 통해 소개되는 이 책은 국내 집필진이 쓴 최초의 입문서로 이공계학생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도 과학기술과 사회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책 읽기에 앞서
1장 과학기술학이란 무엇인가―송성수
2장 과학자사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박희제
3장 과학지식의 사회적 구성에 관하여―홍성욱
4장 기술과 사회를 보는 시각―송성수
5장 인간과 사물의 동맹 맺기: 행위자-연결망 이론―김환석
6장 페미니즘으로 보는 과학과 기술―박진희
7장 대중의 과학이해: 일반인이 읽는 과학기술―김동광
8장 위험사회 속의 과학기술―강윤재
9장 과학기술과 시민참여―이영희
10장 과학기술자의 사회운동―김명진
11장 과학기술이 윤리를 만날 때―손화철
12장 과학기술학이 바라보는 공공정책―김은성
13장 기술혁신정책의 진화와 과제―송위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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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국과학기술학회, 강윤재, 김동광, 김명진, 김은성, 김환석, 박진희, 박희제, 손화철, 송성수, 송위진, 이영희, 홍성욱 (지은이)
출판사리뷰
STS, 과학기술학이란 무엇인가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이 만든 최초의 과학기술학 입문서
오늘날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고, 판단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치며, 주위를 에워싼 환경을 구성한다. 이처럼 현대의 인간사회에서 과학기술이 갖는 의미가 커짐에 따라 과학기술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눈으로 탐구할 필요성이 커졌고, 이는 과학기술학(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STS)이라는 학문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홍성욱 교수가 기획하고 휴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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