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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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시공사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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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은 아이 인생의 방관자인가, 조력자인가?
부모도 아이도 괴로운 딸의 10대,
그 격랑의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비법!

10대 딸을 기르는 부모라면 아이와의 엉클어진 관계 때문에 힘들어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딸이 영유아였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아이가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도, 한쪽 부모에게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도 당신은 크게 좌절하지 않았다. 그러한 행동은 딸의 발달 과정 중 일부이며 어떻게 해야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저 나이대에는 원래 저래”라는 방관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임상심리전문가인 리사 다무르는 수십 년간의 상담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여자아이들이 사춘기에 겪는 발달 과정을 일곱 가지로 구분하고, 10대 딸과의 엉클어진 관계를 풀고 싶다면 이 단계들을 숙지하는 것을 첫 번째 스텝으로 꼽고 있다. 과연 당신의 딸은 지금 어떤 단계를 지나고 있으며,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 각각의 발달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 상황과 이에 대해 부모가 취해야 할 효과적인 솔루션까지! 10대 딸을 키우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안내서!


목차

프롤로그
_ 부모가 꼭 알아야 할 10대 여자아이의 7가지 발달 과정상의 특징

제1장 아동기와 결별하는 단계
갑자기 부모에게 냉정해지는 딸
부모의 질문에 질색하기 시작하다
10대 딸이 부모에게 빈정거리는 이유
아이의 수영장이 되어줘라
이상한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는 아이
마지못해 피는 사춘기라는 꽃
노출을 즐기는 딸, 걱정해야 할까?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2장 ‘10대라는 새로운 부족’에 합류하는 단계
‘인기’라고 하는 허상에 끌리는 아이들
10대 부족 내의 싸움
친구이자 적, ‘친적’
친구와 함께일 때 더 무모하게 행동하는 아이들
친구의 고민은 곧 모두의 고민
요즘 아이들의 사회생활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3장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단계
부모, 아이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다
이제 엄마 아빠가 기분 나쁠 차례
괴로움에서 아이가 얻는 것
나쁜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딸
SNS가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저하시킨다
미성숙한 딸의 감정이 만들어내는 ‘매니저 엄마’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4장 어른의 권위에 도전하는 단계
아이, 어른의 민낯에 눈뜨다
“하라는 대로 해”의 종말
모험을 강행하는 아이들
부모와의 갈등에서 오는 성장
딸이 부모의 단점을 지적하는 이유
미성숙한 어른을 상대해야 하는 아이들
선을 넘기 시작하다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5장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단계
인터넷 때문에 미래를 위협받는 아이들
누가 학교 성적을 주도할 것인가?
시험불안증에 떠는 아이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 ‘미루는 습관’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아이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6장 연애 세계에 입문하는 단계
아이들에게 연애가 의미하는 것
연예인을 쫓는 10대
미디어가 10대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
남자 친구에게 휘둘리는 아이들
동성애자로 산다는 것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제7장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단계
어른의 조언을 흘려듣는 10대
‘외모’라는 수렁에 빠지다
휴대전화 때문에 밤잠을 포기하는 아이들
음주에 눈뜨기 시작하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성교육
부모가 나서야 할 때

에필로그
_10대 여자아이의 발달 과정을 알면 아이와의 엉킨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주석

저자

리사 다무르

출판사리뷰

아마존 자녀 교육 분야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걸어 잠근 딸의 방문을 열어줄 최고의 자녀 교육서!

많은 부모가 아들에 비해 딸의 사춘기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아들이 딸보다 더 사춘기를 과격하게 보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딸에게 별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고, 둘째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자녀 교육의 중심은 엄마 쪽으로 쏠려 있는데 그런 엄마가 ‘여자아이’로서 사춘기를 보내보았기 때문이리라. 따라서 부모들은 딸과의 관계가 엉클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뻔히 보여도, 아이가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저 나이대에는 원래 저렇다”라며 무심하게 넘어가거나 “왜 저렇게 유난스럽게 구는지 모르겠다”라며 오히려 아이를 비난한다. 사실 사춘기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훨씬 예민하며, 작은 일에도 크게 좌절하는데 말이다. 어느 쪽이든 부모와 아이는 서로 상처를 받으며, 이로 인해 집 안 분위기는 더 냉랭해진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에게 기댈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에게 닥쳐온 문제들을 혼자 감당하기 위해 발버둥 치게 된다.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원제 Untangled)는 아마존 자녀 교육 분야 1위를 차지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꼽힌 자녀 교육서이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개인 상담소와 로럴학교 여학생상담센터에서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사 다무르 는 여학생들과 그 부모들을 상담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사춘기 딸을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만난 사춘기 소녀들은 급작스러운 정신적?신체적 변화 때문에 혼란을 겪으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부모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딸의 행동들 때문에 상처를 입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또 사춘기라는 시기적 특성 때문에 아이가 보이는 행동들이 심각한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못해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리사 다무르는 사춘기 여자아이들만이 거치는 발달 과정을 일곱 가지로 나누고, 그 안에서도 ‘이상해 보이지만 정상적인 행동’과 ‘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정해주어야 하는 행동’을 구분해 부모에게 정확한 지침을 주었다. 또한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들의 원인과 효과적인 지도법을 임상심리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섞어 공개했다.

과연 당신의 딸은 지금 사춘기 발달 과정 중 어느 단계를 지나고 있으며, 부모는 어디까지 지켜보고 어디서부터 조언해야 할까? ≪가족 심리 백과≫의 공저자인 송형석 정신의학박사는 “대부분의 자녀 교육서에는 치료자가 문제 해결에 성공한 경우만을 기록하는데 이 책은 반항적이고 비협조적인 청소년의 특성 탓에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와 이에 대한 대책까지 세세하게 제시해 부모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사춘기 딸을 둔 부모에게 강력 추천했다.

10대 여자아이들에게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딸을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10대 성장 가이드

‘10대의 발달 과정상의 특징’을 알고 있는 것이 부모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까? 딸이 영유아였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아이가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도, 한쪽 부모에게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도, 갑자기 성에 관심을 보여도 부모는 크게 좌절하지 않았다. 그러한 행동은 딸의 발달 과정 중 일부이며 어떻게 해야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춘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정했던 딸이 어느 날 갑자기 차가운 태도를 보여도, 노출을 즐기기 시작해도, 엄마 아빠에게 말문을 닫아도 부모가 사춘기 딸의 발달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이의 행동을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을 수 있고, 여유를 가지고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다.

“사춘기? 내가 다 겪어봤는데요 뭐.”
“여자애들은 순해서 괜찮아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하지만 부모가 겪은 사춘기는 적어도 20년 전의 일이며, 당시 엄마는 이성 친구에게 음란 문자메시지를 받아본 적도 없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하교 후에도 끊임없이 인맥을 관리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요즘 10대 여자아이들은 온갖 유혹과 비난, 비평과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 발버둥 쳐야 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이런 유혹, 비난, 비평, 경쟁들은 모두 즉각적이며 직접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가슴을 때린다. 더 절망적인 것은 그런 와중에도 아이가 부모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같은 그룹 여자아이들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에서 아이가 희생양이 되었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는 온갖 미디어와 사회의 고정관념에 아이가 폭격을 당하고 있다면? 남자 친구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연애를 시작했다면? 아이가 부모의 단점을 심각하게 비난하기 시작했다면? 아이가 사춘기에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를 외면하기 시작했다면? 부모는 이 모든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딸이 새로운 세상에 눈떠가는 이 결정적 시기, 지켜보기만 하다가 놓칠 것인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 것인가? “저 나이대에는 원래 저래”라는 방관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 시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당신과 딸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
저자/출판사
리사 다무르,시공사
크기/전자책용량
153*210*18
쪽수
38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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