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에 작용하는 유전적인 요인은 30퍼센트 미만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키 유전자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 오히려 키 성장을 좌우하는 70퍼센트는 외적인 요인으로 영양과 운동, 환경이다. 즉, 아이의 키가 자라게 하려면 양질의 영양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을 시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키 성장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외적인 요인을 바꿔나갈 때 아이의 성장은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류도균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 한의사로, 비염이나 알레르기, 코골이, 중이염 등 코 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이비인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소아환자들 대부분이 성장에 문제를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비인후의 문제를 해결하면 키 역시 크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저자는 성장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찾아낸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목차
머리말_아이 성장을 돌보는 것은 아이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PART1_초등학교 때 결정되는 키 성장의 비밀
키 성장, 늦었다고 생각할 땐 정말 늦다!
노력하는 만큼 클 수 있다
학업 스트레스를 방치하면 키가 안 커요
작은 질병 하나가 성장장애를 일으킨다
키 성장의 빨간불! 성조숙증
키 성장에 대한 오해 혹은 진실
PART2_폭풍성장, 꿈을 이루는 법
잘 먹어야 잘 큰다
수면, 키 성장을 이루어주는 보약
성장과 평생 건강의 주춧돌 ‘운동
PART3_코로 숨 쉬면 키도 쑥쑥! 몸도 튼튼!
코 건강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
코가 행복해지는 생활습관
알레르기 비염, 소아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모든 것
알고 있으면 좋은 코의 구조와 기능
엄마가 진단하는 증상별 코 질환
성장발달 늦추는 적색경보, 코골이
코 건강과 직결되는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키가 쑥쑥! 코가 뻥 뚫리는 건강 마사지
코에 좋은 한방약재와 한방차
PART4_척추를 바로 세워야 키가 큰다
아이들 척추가 위험하다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이 관건
일자목, 습관으로 키운 병이 몸을 망친다
성장을 위해 지켜줘야 할 바른 자세
PART5_한방 성장치료로 작은 키 고민 끝
한방 성장치료는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한다
작은 키를 깨우는 달콤한 한방치료법
사상체질에 따른 아이의 성장
『동의보감』에서 찾아낸 키 크는 베스트 한약재
키가 쑥쑥 크게 하는 한방 경혈지압
아로마테라피 요법으로 키는 쑥쑥, 마음은 튼튼
PART6_키 한 뼘 마음 두 뼘 크는 스트레칭
하늘만큼 커져라! 쑥쑥 스트레칭
온몸이 유연해지는 활짝 스트레칭
숨은 키를 늘려주는 허리 쭉쭉 스트레칭
엄마와 같이하면 더 좋은 함께 스트레칭
저자
류도균
출판사리뷰
아이의 키는 초등학교 때 결정된다!
- 키는 유전적 요인보다 외적인 요인에 좌우
- 코 건강에 아이의 키가 달려 있다
지금은 키가 곧 경쟁력인 시대
1990년에 행해진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경영인들의 키가 1인치(약 2.5cm)가 늘어날 때마다 연봉 역시 570달러가 늘어났다고 한다. 영국에서 이루어진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이상의 키에서 1인치가 늘어날 때마다 월급이 1.7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예를 보지 않더라도 큰 키는 신분, 연봉, 연애 등에 영향을 미치는, 즉 키가 사회적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키가 작은 부모들은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키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에 작용하는 유전적인 요인은 30퍼센트 미만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키 유전자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 오히려 키 성장을 좌우하는 70퍼센트는 외적인 요인으로 영양과 운동, 환경이다. 즉, 아이의 키가 자라게 하려면 양질의 영양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을 시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키 성장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외적인 요인을 바꿔나갈 때 아이의 성장은 이루어질 수 있다. 키 성장에 관한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방 이비인후과의 최고 명의 류도균 원장이 『초등학교 때 키가 평생을 좌우한다』를 출간했다.
코 건강이 아이의 키를 좌우한다!
이 책의 저자 류도균 원장은 한의사이지만 두 아이의 아빠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본인도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 이비인후과 전문 한의사는 저자는 비염이나 알레르기, 코골이, 중이염 등 코 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이비인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소아환자들 대부분이 성장에 문제를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비인후의 문제를 해결하면 키 역시 크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저자는 성장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찾아낸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의 특징은 지금까지 아이를 배제한 채, 부모의 입장에서만 성장을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의 입장에서 성장을 바라봤다는 것이다. 오직 키 큰 아이를 만들기 위해 아이의 상태는 고려하지 않은 채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을 즐길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의사로서 병을 다스리기 전에 환자의 불편함과 아픔을 먼저 헤아리는 까닭에 명의로 불리는 류도균 원장은 작은 키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만날 때면 치료에 앞서 키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쓰다듬어주려 노력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그런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아이의 키와 꿈을 한 뼘 더 키워주고 싶어 하는 부모라면 당장 이 책을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