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달달한 토종꿀의 꿀맛, 쫄깃쫄깃 쫀득한 돼지껍데기의 참맛, 보들보들 부드러운 광어회의 감칠맛!
대한민국이 인정한 대표 만화! 철저한 취재와 자료 수집,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하고 세심한 묘사로 한국 만화계에 본격 전문만화의 시대를 연 《식객》. 이번 23권에서는 일 년 열두 달 공들여 수확한 꿀을 정성스레 담아 아들에게 건네는 아버지의 마음, 전통이란 무게와 무관심의 아픔이 담긴 130년 전통의 황포묵 이야기, 세계 미식가 협회 회원들 앞에서 펼치는 성찬과 봉주의 비빔밥 대결 이야기, 횟집 사장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광어 식감 품평회를 여는 성찬이의 양식 광어 이야기, 오그라졌다 펴졌다 하며 구워지는 돼지껍데기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는 어느 무명 연극배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111화_ 꿀 1kg은 꽃 560만송이
112화_ 황포묵
113화_ 비빔밥 또는 비빌밥
114화_ 양식 광어
115화_ 돼지껍데기
취재일기
허영만의 요리메모
저자
허영만 (지은이)
출판사리뷰
황포묵의 고운 빛깔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색나물 듬뿍 놓은 비빔밥은 먹는 이를 감동시킵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맛을 찾는 《식객》이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 밥상 위의 밥도둑을 소개합니다!
꿀, 황포묵, 비빔밥, 광어, 돼지껍데기까지, 눈물 콧물 쏙 빼며 눈과 혀와 마음을 감동시키는 다섯 가지 에피소드! 가슴이 뻥 뚫리는 바로 그 맛, 입 끝에서 절로 탄성이 나오는 바로 그 맛, 눈을 감아도 생생하게 그려지는 바로 그 맛!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맛의 국가대표 《식객》의 참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