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매료시킨 ‘특별한 가족’을 만나다!
일상을 화보처럼 살아가는 센스 만점 엄마와
수만 명의 이모 팬을 거느린 꼬마 스타 태브로!
그들의 매력적인 일상 이야기
단 한 장의 정사각 프레임 사진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세계 곳곳의 스타일리시한 이들은 모두 모여 있다는 이 공간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사진으로 팔로워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이가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envy0725,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요리부터 푸드 스타일링·인테리어·패션·육아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놀라운 감각을 보여준다. 그녀가 사진으로 포착한 일상은 유명 매거진의 화보보다 멋스럽고, 그녀가 선택한 장소나 물건에서는 특별한 감성이 묻어난다.
이 책은 그녀의 감각적인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이자 재주 많은 두 아이, 태브로(Tae bro, 태윤·찬율 형제)와의 달콤한 일상 이야기를 소개한 라이프스토리 북이기도 하다.
호텔 조식 서비스처럼 건강하고 멋스럽게 차려내는 태브로네 식탁 레시피, 키즈 패셔니스타로 여러 차례 잡지에 소개되었던 태브로의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미술 영재 태윤이의 생활 속 미술 교육 비법, 엄마와 태윤이가 함께 떠난 유럽 여행기, 유명 매거진 기자를 뛰어넘는 센스와 정보력으로 쏙쏙 뽑아낸 트렌디한 장소와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태브로?
태브로 Tae Bro는 태윤·찬율 형제를 함께 부르는 애칭으로, 태윤의 ‘태’와 브라더 Brother의 ‘브로’를 합친 말.
목차
Prologue 일상이라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나가다
Introduction 태브로네 집으로 초대합니다
Chapter One 태브로네 식탁 레시피
intro 태브로네 조식 서비스
recipe 단호박 수프와 토마토 샐러드 / 미니 피자와 아보카도 / 구운 야채와 달걀 프라이 / 아스파라거스 그라탱 / 미니 주먹밥과 달걀탕 / 감자 팬케이크 / 캐릭터 팬케이크 / 토마토 시금치 프리타타 / 고구마 프리타타 / 미니 햄버거 / 아보카도 베이컨 롤/ 스크램블 에그와 바게트 / 네 가지 색 경단밥 / 두 가지 타입의 오픈 샌드위치 / 감자 소시지 버터구이 / 브로콜리 수프와 제철 과일 / 버섯 갈릭 볶음밥 / 동글동글 감자 크로켓
Chapter Two 엄마의 일상 스케치
intro 엄마의 조금 특별한 하루
사진으로 남긴 일상 풍경
그릇&커트러리 컬렉션
Chapter Three 패셔니키즈 태브로
intro 태브로의 스타일링 노하우
엄마가 사랑하는 패션 소품
계절별 스타일링 Spring
계절별 스타일링 Summer
계절별 스타일링 Autumn
계절별 스타일링 Winter
Chapter Four 미대오빠 태윤이의 미술 시간
intro 미술과 친구가 된 태윤이
엄마가 고른 그림책의 힘
아이와의 데이트는 미술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세요
태윤이의 미술 시간
꼬마 화가 태윤이의 그림들
Chapter Five 태윤이와 엄마가 함께 떠난 유럽 여행
intro 태윤, 엄마와 함께 파리와 런던으로 떠나다
PARIS 봉주르, 파리!
태윤이와 엄마가 함께 뽑은 파리의 베스트 스폿
LONDON 반가워, 런던!
태윤이와 엄마가 함께 뽑은 런던의 베스트 스폿
Chpater Two 엄마의 일상 스케치
intro_엄마의 조금 특별한 하루
사진으로 남긴 일상 풍경
그릇&커트러리 컬렉션
Chpater Three 패셔니키즈 태브로
intro_태브로의 스타일링 노하우
계절별 스타일링_Spring
계절별 스타일링_Summer
계절별 스타일링_Autumn
계절별 스타일링_Winter
Chpater Four 미대오빠 태윤이의 미술 시간
intro_미술과 친구가 된 태윤이
엄마가 고른 그림책의 힘
아이와의 데이트는 미술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세요
꼬마 화가 태윤이의 그림들
Chapter Six 태브로네 집
intro 사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순간들
태브로네 일상 기록
나들이의 추억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미술관
Epilogue 행복했던 여행을 마무리하며
부록_캐릭터 팬케이크 도안
진저 브레드맨
사슴과 별
저자
하상미
출판사리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일상
남다른 눈으로 스타일리시한 순간들을 포착해내는 그녀의 타고난 감각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아이를 키우는 일을 엄마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노동으로만 보지 않는‘생각의 남다름’이다. 그녀에게 아이들은 여행, 사진, 인테리어, 스타일링, 요리, 꽃 등 아름답고 멋진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이다. 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고 고민한다는 그녀. 갤러리를 찾아가 멋진 그림을 감상하고,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편집 숍이나 카페, 계절마다 다른 빛깔과 향기를 가진 꽃들이 가득한 꽃시장에도 아이들과 함께 간다.
어릴 적 낯가림이 유독 심했던 태윤이를 위해 갤러리나 미술관에 함께 다니는 습관을 들였는데, 그런 경험이 태윤이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여 일곱 살이 된 지금은 엄마와 다른 나라로 긴 여행을 떠날 정도로 대범한 아이, 미술을 친구처럼 사랑하는 아이, 화가를 꿈꾸는 아이로 자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이 붙여준‘미대오빠’라는 별명처럼 뛰어난 색감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미술 영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태윤이는 그녀가 이 책을 꿈꾸고 만들 수 있게 한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