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 북부에 맞닿아 있는 유틀란트 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무수한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 덴마크. 과거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살기 좋은 유토피아(?) 정도로 인식되었던 먼 나라 덴마크는 ‘북유럽 디자인’ 열풍과 함께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꿈의 여행지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북유럽 전문가’인 저자가 코펜하겐의 매력을 3일 동안의 꽉 찬 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다. 가고 싶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북유럽! 그곳으로 떠나는 첫걸음에 ≪3데이즈 in 코펜하겐≫이 함께하길 소망한다.
목차
프롤로그
덴마크는 어떤 나라일까?
코펜하겐은 이런 도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전철과 버스를 타보자
기초 덴마크어
DAY 1
북유럽의 디자인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여행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가자
북유럽 조명 디자인 견학하기
북유럽 디자인 둘러보기
수상 버스를 타고 운하에서 건축물 견학
도중에 하선해서 뉴하운으로
북유럽 건축 엿보기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 마시기
슈퍼마켓에서 굿 디자인 물색하기
북유럽에서 최근 가장 핫한 맛집 탐방
오늘의 루트 MAP
DAY 2 북유럽 생활 엿보기
현지인이 주목하는 거리 걷기
북유럽 빈티지 산책
독특한 미술관 방문하기
북유럽의 대표 간식 핫도그 먹기
도서관에서 쉬어가기
시장에서 북유럽 식재료 견학&쇼핑
크래프트 맥주 비교하며 마시기
오늘의 루트 MAP
DAY 3 북유럽 전통 체험
오리지널 데니쉬 먹기
벼룩시장에서 특별한 빈티지 찾기
로얄 코펜하겐 본점 방문
북유럽에서 탄생한 장난감, 레고블록의 매력 재발견
오픈샌드 먹기
아기자기한 거리 산책
유서 깊은 술집 견학
유서 깊은 백화점에서 북유럽풍 선물 찾기
전통요리 맛보기
티볼리공원에서 밤 산책
오늘의 루트 MAP
번외편
조금 먼 곳까지 가보거나 계절의 즐거움 더하기
스웨덴에 가보자
유일무이한 지역 크리스티아니아로
환상적인 아이스크림을 맛보자
여름의 북유럽 재즈 페스티벌 참가하기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체험하기
공항에서 찾은 북유럽
추천 항공사 및 호텔
코펜하겐 현지인 추천 스폿
Column
북유럽 디자인과 덴마크
코펜하겐 커피 이야기
최신 북유럽 요리 이야기
등불의 나라 덴마크
국기 사랑 왕관 사랑 ♡ 사랑
북유럽 덴마크의 빈티지
자전거 마을, 코펜하겐
전철로 이동하기
덴마크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덴마크를 더 깊게 알 수 있는 키워드
코펜하겐과 JAZZ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저자
모리 유리코
출판사리뷰
“국내 유일 북유럽 도시 테마 가이드북
3일간의 여행을 완벽하게 컨설팅하는 새로운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런칭!”
≪100배 즐기기≫ 시리즈로 많은 여행자들과 여정을 함께한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심화된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그 동안 여행 코스를 컨설팅하는 가이드북은 많았지만 이토록 확실한 컨셉트와 현지화된 여행 정보로 여행지의 매력을 깊숙이 전달하는 여행서는 드물었다. ≪3데이즈≫ 시리즈의 목표는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심도 깊게 전달하면서,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것. ≪3데이즈 in 코펜하겐≫과 함께 당신의 여행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즐거워질 수 있을 것이다.
가고 싶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북유럽.
그곳으로 떠나는 첫걸음 ≪3데이즈 in 코펜하겐≫
독일 북부에 맞닿아 있는 유틀란트 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무수한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 덴마크. 과거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살기 좋은 유토피아(?) 정도로 인식되었던 먼 나라 덴마크는 ‘북유럽 디자인’ 열풍과 함께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꿈의 여행지가 되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가구부터 조명, 그릇까지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삶의 질을 높여줄 굿 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최근 4년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noma를 필두로 건강하며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도시의 건축물들과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빈티지한 상점, 구매 욕구를 일으키는 귀여운 잡화가 우리를 코펜하겐으로 유혹한다.
하지만 북유럽까지 가기엔 어딘가 부담스럽다. 프랑스, 스페인, 체코, 하물며 영국도 괜찮은데 북유럽은 멀게만 느껴진다. 코펜하겐은 앞서 말한 국가들과 비교해 보아도 비행시간이 긴 편이 아닐뿐더러 시내까지 전철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심지에서는 대부분 영어가 통하며 영어 메뉴가 갖춰져 있는 식당도 있어 부담이 적다. 알고 보면 거리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북유럽이라는 단어 자체로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적지 않은 듯하다.
이 책에서는 ‘북유럽 전문가’인 저자가 코펜하겐의 매력을 3일 동안의 꽉 찬 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다. 가고 싶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북유럽! 그곳으로 떠나는 첫걸음에 ≪3데이즈 in 코펜하겐≫이 함께하길 소망한다.
북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코펜하겐을
3일 동안 둘러보는 가장 완벽한 코스
본문은 시간대별로 돌아볼 수 있는 3일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케줄은 여유롭게 짜여 있지만, 처음으로 현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고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란다면 적당히 생략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그 외 들를만한 스폿도 소개하고 있으니 이곳저곳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겨보자.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 표기
이르면 08:30부터 시작되는 하루 일정을 시간대별로 스폿 앞머리에 표기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 동안의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그날 들를 스폿과 이동 방법 등이 기재된 지도는 여행 전에 계획을 세우고 여행 도중 참고하기 좋으며 불가피하게 루트를 변경해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코펜하겐이 보이는 생생한 칼럼
코펜하겐의 디자인과 먹을거리, 생활 등에 관한 최신 정보부터 덴마크의 문화와 전통까지 폭넓게 다룬 칼럼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인기 스폿들!
동선 안에 포함된 스폿 외에도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인기 스폿들을 추가로 제공하여 루트를 취향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