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줄 특별한 디저트 장소 소개!
해외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한 도시 서울의 숨겨진 보석 같은 디저트 장소를 소개한다. 서울의 디저트 가게들의 수준은 굉장하다. 각 지역별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뽐내 듯 다양한 가게들이 저마다의 특별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찡그린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 줄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들 케이크, 아이스크림부터 타르트, 와플, 파이, 팥빙수까지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군침을 삼키게 만드는 특별한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목차
신사동 가로수길 [1th - 9th week]
` 1st week in Fica
부드러운 우유와 속살 속에 감춰진 상큼함 · 피카에서 맛보는 블루베리 셈라
` 2nd week in Be Witch
감미로운 시나몬 향이 담긴 호두와 두꺼운 크림치즈가 만났다 · 비 위치에서 캐럿 월넛 케이크
` 3rd week in Deux Cremes
티라미수 케이크보다 더 완벽한 티라미수 · 듀크렘에서 티라미수 타르트
` 4th week in Maurina
상큼! 달콤! 쫀득! 크레페 · 모리나에서 생큐 스트로베리 머치
` 5th week in Deux Amis
설탕보다 소금, 그리고 더 달콤한 · 듀자미에서 캐러멜 소금 케이크
` 6th week in C Four Cake Boutique
입안 가득 우유 빛깔 무지개를 그린다 · 씨포 케이크 부띠끄에서 밀크 크렙 케이크
` 7th week in Amy Choco
우유 거품을 덮은 진하고 진한 한 잔 · 에이미 초코에서 초콜릿 에스프레소
` 8th week in Lepure
사각사각 사르륵 입안에 내리는 눈송이 · 르퓨어에서 샴페인 소르베 & 바닐라 아이스크림
` 9th week in Le Alaska
가장 직설적인 블루베리의 맛을 전하다 · 르 알래스카에서 블루베리 타르트
압구정동 [10th - 16th week]
` 10th week in My Ssong
벨벳처럼 부드럽고 붉은 입술처럼 매력적인 · 마이쏭에서 레드 벨벳 케이크
` 11th week in 이승남의 꽃과 빵
꽃처럼 예쁜? 꽃보다 예쁜 컵케이크! · 이승남의 꽃과 빵에서 딸기 & 바닐라 & 녹차 컵케이크
` 12th week in Its Crispy
뉴욕 프라자 호텔을 감동시킨 달콤함 · 잇츠 크리스피에서 플라워 레스 케이크
` 13th week in Cafenne
쌀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와플 · 카페 앤느에서 플레인 라이스 와플
` 14th week in Vecchia & Nuovo
딱딱하게 굳은 마음까지 부드럽게 녹여 주는 따스한 맛 · 베키아 에 누보에서 초콜릿 케이크
` 15th week in Bonne Nouvelle
상상할 수 없는 반전들이 숨어 있는 명작 · 본 누벨 과자점에서 파모나 타르트
` 16th week in Cafe Mou
섬세함으로 가득한 한 폭의 그림 같은 달콤함 · 카페 모우에서 프로마주 블랑
이태원 [17th - 19th week]
` 17th week in Coffeechu
테마파크와 극장의 추억에 항상 함께하는 달콤함 · 커피츄에서 추로스
` 18th week in Tartine
어머니가 구워 주신 그 맛 그대로 · 타르틴에서 피칸 파이
` 19th week in La Bocca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에 입맞춤을 · 라 보카에서 랏츠 어 베리
홍대 [20th - 27th week]
` 20th week in Histoire Dange
빈틈없이 꽉 찬 단맛과 산뜻한 여백의 조화 · 이스뜨와르 당쥬에서 부슈
` 21st week in Mobssie
초콜릿과 케이크의 경계를 허물어 낸 따뜻함 · 몹시에서 초콜릿 케이크
` 22nd week in M?man G?teau
우리가 알고 있는 캐러멜은 진짜가 아니었다? · 마망 갸또에서 생캐러멜
` 23rd week in Avec Nous
따뜻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청량함이 한 가득 · 아벡누에서 스트로베리 수플레 타르트
` 24th week in Peony
가장 대중적이면서 가장 완벽하기 힘든 디저트 · 피오니에서 딸기 쇼트 케이크
` 25th week in Snob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흠뻑 취한 사과· 스노브에서 폼므 타르트
` 26th week in Le Petit Four
그 어떤 명품 백보다도 달콤한 백 · 르뿌띠푸에서 르섹 케이크
` 27th week in Gateaux et Mamie
이보다 더 바삭바삭할 수 없다 · 가또 에 마미에서 타르트 티탕
삼청동 [28th - 32nd week]
` 28th week in Amandier
세상의 모든 부드러움이 만나 조화를 이루다 · 아몬디에에서 알리앙스
` 29th week in Reminis Cake
튀기고 볶고 삶기도 하지만 케이크로? · 레미니스 케이크에서 감자 케이크
` 30th week in W.e. Listen
한국적인 맛에 이국적인 진화가 더해지다 · 더블유 이 리슨에서 믹스 베리 호떡 팬케이크
` 31st week in Retrona Pie
사각사각 씹히는 사과와 파이결의 앙상블 · 레트로나 파이에서 애플 카넬 파이
` 32nd week in Slow Garden
부드럽고 촉촉한 쿠션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과 생과일 · 슬로우 가든에서 아이스크림 와플
이촌동 [33rd - 37th week]
` 33rd week in La Cachette
달콤 바삭한 껍질과 크림 속살이 한가득 · 라 까쉐뜨에서 슈크림 & 크림치즈 번
` 34th week in Cafe Moss
쫀득쫀득한 떡과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꿀꺽 · 카페 모스에서 모찌 크림
` 35th week in The Cheese Cake
한입에 삼키기 어려운 느림의 미학 · 더 치즈 케이크에서 베이크 오렌지 치즈 케이크
` 36th week in 동빙고
얕잡아 볼 수 없는 중독적인 팥 맛 · 동빙고 팥빙수
` 37th week in The Lucy Pie Kitchen
부드러운 구름을 가르고 민트 바람이 분다 · 더 루씨 파이 키친에서 페퍼민트 초콜릿 파이
청담동 [38th - 43rd week]
` 38th week in Guillaume
엘리자베스 여왕도 반한 궁극의 디저트 · 기욤에서 밀페이 로열
` 39th week in Miel
독일식 팬케이크 안에 아기처럼 잠든 아이스크림 · 미엘에서 더치 베이비 팬케이크
` 40th week in Table 2025
푸짐한 과일과 쌉싸래한 어른의 맛이 한가득 · Table 2025에서 녹차 슈 타르트
` 41st week in Royal Cupcake
먹어 주기 미안해, 귀여운 녀석들 · 로열 컵케이크에서 캐릭터 컵케이크
` 42nd week in Cafe De Moi
바삭바삭 푹신푹신 꿀처럼 달콤한 매트리스 · 카페 드 모이에서 허니 브래드
` 43rd week in Cafe De Jura
커피를 끓인다? 커피를 요리한다! · 카페 드 유라에서 루체른 카푸치
서래마을 [44th - 48th week]
` 44th week in The Green Table
오디의 향긋한 와인 풍미가 노래처럼 스며든다 · 더 그린 테이블에서 오디 밤 타르트
` 45th week in Ceci Cela
초콜릿과 초콜릿 쿠키 팀탐이 가득 가득 · 세시셀라에서 초콜릿 팀탐 케이크
` 46th week in 오시정(5時情)
초콜릿을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게 먹는 방법 · 오시정에서 초콜릿 수플레
` 47th week in Hotel Douce
최고의 명장이 만들어 낸 보석 · 오뗄두스에서 마카롱 & 에클레어
` 48th week in 이샘 컵케이크
착한 마음이 만든 따뜻함 가득한 맛 · 이샘 컵케이크에서 베리베리 & 얼그레이 컵케이크
기타지역 [49th - 52nd week]
` 49th Week in Payard
섹스 앤 더 시티와 뉴욕을 감동시킨 맛 · 패이야드에서 애플 타틴
` 50th Week in Caffe Themselves
요구르트와 유자의 황금 비율이 만들어 낸 걸작 · 카페 뎀셀브즈에서 유자 요구르트 케이크
` 51st week in Artisee
슈크림 빵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걸까? · 아티제에서 슈크림
` 52nd week in h+y
가장 감미로운 열대과일이 크림으로 한 가득 · h+y에서 코코넛 타르트
저자
정재인
출판사리뷰
1년 52주 즐기는 즐거움!
피곤한 일상을 달래주는 초콜릿처럼, 지쳐 있는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줄 나만의 달콤함을 주말마다 즐길 수 있는 플랜을 제시한다. 월, 화, 수, 목, 금요일에 받은 스트레스를 주말동안 치유 받을 수 있는 52개의 디저트 종류와 장소를 소개한다.
*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서울 여행
디저트장소가 많은 핵심 지역인 삼청동, 압구정동, 이태원, 이촌동, 명동의 핵심 여행정보를 「미니 여행 노트」로 소개한다. 케이크 한 입 먹고 북촌한옥마을 보고, 와플 한입 먹고 로데오거리 구경하는 달달한 여행을 즐겨보자!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루한 일상에서
당신만의 특별한 달콤함을 찾아보세요!
제 인생에서 디저트란, 제 삶에 뜬금없이 나타난 남편 박근호 셰프와도 같아요. 긴 연애를 지겨워하는 저에게 아직까지도 멋진 사람으로 보이는 걸 보면 제게 디저트란 남편을 만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던 제가 몇백 장의 시트를 구웠다 버렸다 하고…… 박근호 셰프가 제 인생에 들어와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버린 것처럼, 벨벳이나 초콜릿, 당근을 빼고는 마이쏭을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어요. 제 답이 이상한가요?
- 마이쏭 박송희 셰프 인터뷰 증
배불리 음식을 먹고 더는 못 먹겠다 싶은데 달콤한 디저트가 앞에 놓이면 또 먹고 있는 저를 보고 스스로 놀라곤 합니다. 디저트는 인생에 있어 소소하게 느껴지는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 그린 테이블 김은희 셰프 인터뷰 중
제 인생의 디저트란,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음식을 만나고, 그 경험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승남의 꽃과 빵 이승남 셰프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