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티크에서 처음 만나는 청소년 작가입니다.
작가의 이름 뒤에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젋은 작가라는 표현이 더 어울기는 것 같습니다.
2080년 그리고 손편지, 낭만이라는 단어만 나열해도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하은 작가의 소설과 글쓰기에 대해 독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북티크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80년의 낭만』 이하은 작가 북토크
주제
소설과 글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프로그램
주제 강연
질의응답
사인회
“책을 끝까지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지만, 이 용기는 분명 글쓰기에서 느끼는 필요성에서 출발해요.
그것을 쓰지 않고는 평화롭게 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서 오는 절실한 필요성.“
– 아니 에르노
시간이 없어서 못쓰고 계신가요? 바빠서? 직장때문에? 학교 공부 때문에?
전세계에서, 아니 우주에서 제일 바쁜 대한민국 고등 학교 2학년 이하은은 어떻게 소설을 완결하고 출판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꾸준한 쓰기의 힘, 시간 관리 노하우, 한 편의 소설을 완결하고 탈고하고 출판 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보는 시간에 초대합니다
▶작가의 꿈을 ’언젠가‘로 미루고 있는 예비 작가
▶내 글 을 차마 누구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완벽주의자
▶ 본업이 먼저라 글쓰 기는 자꾸 미루고마는 당신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허둥 대고 있는 분
▶ 나도 올해는 꼭 내 책을 출판하고 싶다 결심한 분
▶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모든 분들
작가소개
이하은
책소개
<2080년의 낭만>
소설은 2079년 12월 한 젊은이가 벗에게 띄운 한 통의 손편지로부터 시작한다.
2023년에도 보기 힘든 손편지를 2079년에 쓴다고?
그래서 소설은 오늘에 절망하는 젊은이들이 이룰 수 없는 낭만을 향해 나아간다.
발전소 파괴로 인해 출입 금지 구역이 된 곳에서 시작하는 복구 작업에 자원한 젊은이, 그리고 밖에서 어쩔 수 없이 그와 오직 손편지만으로 소통할 수밖에 없는 벗.
두 사람은 2080년의 젊은이(어쩌면 그 젊은이는 2020년대에 절망과 사랑, 고뇌와 보람, 사회와 개인을 몸으로 부딪치는 자신의 선조들을 고스란히 대변하는지도 모른다)로 웃으며, 울며 살아간다.
오로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만으로 구성된 소설이 이토록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만으로 구성된 소설이 독자의 시선을 끝까지 붙잡고 있다고?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놀라운 소설을 써낸 18세 젊은이에게 감탄하는 까닭이다.
일시
2월 19일 일요일 오후3시
참가비
무료
장소
북티크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읽고 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ooktique_bookshop
문의
02-6084-1123
master@booktiq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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